[어느바보의 이야기]

어렸을적에 많이 봣던, 그림동화.
옛 추억을 떠올리며 Start.
자자~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세상에서 가장 바보인 나그네]
바보인 나그네가 여행을 하고 있었어.

어느정도로 속느냐 하면

그 바보는 바로속는다는 거야...
제발 약값을...
마구 사람들한테 속아서 돈이랑 옷, 구두를 빼앗겼어.
병든 여동생이 있어요...
밭에 뿌릴 씨앗을 살 돈이 없어...
하지만 나그네는 바보이기 때문에,

'이제 살았습니다'라는

마을 사람들의 거짓말에 감격해서

'행복하세요,행복하세요'라고 말했어..
결국 나그네는 벌거숭이가 됐고

자신도 부끄러워져서..
숲 속을 여행하기로 했어.

그랬더니 이번엔..
숲에 사는 마귀들과 만났어.

마귀들은 나그네의 몸이 먹고 싶어서

사탕 발린 말로 속이기 시작했어..
물론 나그네는 속아 넘어가서

다리 하나, 팔을 또하나... 줘버렸어.
결국 나그네는 머리만 남았고

마지막 한 마리에겐 눈을 줬어..
그 마귀는 나그네의 눈을 먹으면서

'고마워, 답례로 선물을 줄게요'라며 두고 갔어..
'바보'
하지마 그건 '바보'라고 적힌 종이조각 한 장이었어.

하지만 나그네는 펑펑 울었대.

'고마워! 고마워! 처음 받아보는 선물이야!'

'기뻐! 기뻐! 고마워! 고마워!'라며

이미 없어진 눈에서 펑펑 눈물을 흘렷어..
그리고 나그네는 그대로 죽고 말았어...


세상엔 참 바보들이 많은거 같다.

뭐가 손해이고, 뭐가 이익이고 이런걸 전혀 따지지 않고

마음에서 울어나 배푸는 사람.

그사람이 정말 '바보'일까?

그렇다면 '바보'가 되는것은 정말로 잘못된 일일까?

*.내용은 Fruits.Basket.TV판.EP11중에서...

by 타케모토 | 2006/02/05 04:35 | 4+D차원 정신세계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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